[부산] 부산대 기성회비 편법 사용

부산대가 학비 중 기성회비를 편법으로 사용해 감사원의 지적을 받았습니다.
감사원의 대학재정 운용실태 감사결과에 따르면 부산대는 지난 2010년과 지난해 기성회비가 포함된 기성회계에서 규정에도 없는 출산장려금 8천600만 원을 편성해 지급했습니다.
또 대학평의회 임원 교수들에게 보직수행경비로 5년간 2억 3천675만 원을 기성회비를 지급해오다 적발됐습니다.

<안진우/tgar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