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평검사 64명을 16일자로 전보 인사 발령냈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하반기 인사를 최소화한다는 원칙에 따라 인사 폭을 가급적 줄였지만 법무부와 서울중앙지검 등 최고 선호 보직을 교체하고 일선 청별 인력 불균형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인사에서 단연 관심을 모았던 에버랜드 전환사채 헐값 매각 사건과 신세계 경영권 편법 승계 관련 고발 사건의 이원석 주임 검사는 수원지검으로 발령났으나 중요 사건은 계속 수사토록 한다는 방침에 따라 파견 근무 형태로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사부에 남아 수사를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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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하반기 인사를 최소화한다는 원칙에 따라 인사 폭을 가급적 줄였지만 법무부와 서울중앙지검 등 최고 선호 보직을 교체하고 일선 청별 인력 불균형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인사에서 단연 관심을 모았던 에버랜드 전환사채 헐값 매각 사건과 신세계 경영권 편법 승계 관련 고발 사건의 이원석 주임 검사는 수원지검으로 발령났으나 중요 사건은 계속 수사토록 한다는 방침에 따라 파견 근무 형태로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사부에 남아 수사를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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