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5시 주요뉴스

▶ 'CNK 의혹' 외교부 사상 첫 압수수색
검찰이 다이아몬드 광산개발업체인 'CNK' 지원 의혹을 받는 외교통상부에 대해 전격 압수수색을 했습니다.
외교부에 대한 압수수색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 '횡령 파문' 축구협회 특정감사 착수
비리직원을 퇴직시키는 과정에서 거액의 위로금을 준 사실이 드러난 축구협회에 대해 대한체육회가 특정감사를 시작했습니다.

▶ 여, '부자·보수 정당' 단절 선언
한나라당이 6년 만에 정강·정책을 전면 개정했습니다.

특히 기존의 '부자·보수 정당' 이미지와의 단절을 선언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 서울 뉴타운 등 610곳 원점 재검토
서울 지역 뉴타운ㆍ재개발ㆍ재건축 대상 가운데 절반 정도인 610곳이 원점에서 재검토됩니다.
또 정비사업이 시행되는 지역의 모든 기초생활수급자가 임대주택을 공급받는 등 세입자 주거권이 보장됩니다.

▶ 단독주택 공시가격 평균 5% 상승
표준 단독주택의 공시가격이 평균 5% 올랐습니다.
지역별로는 거제시가 18%나 급등했고 서울 용산이 10% 상승했습니다.

▶ 미 댈러스 한·흑 갈등…총영사 급파
미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주유소를 운영하는 한국계 미국 시민권자와 흑인 고객 사이에 말다툼이 벌어지면서 한·흑 갈등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총영사를 급파하는 등 사태진화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