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29일) 7시 50분쯤 충남 아산시 둔포면에 있는 한 아파트 1층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40살 손 모 씨가 팔과 다리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침대와 에어컨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백6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손 씨가 딸과 싸운 뒤 홧김에 방에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정인 / jji0106@mbn.co.kr]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40살 손 모 씨가 팔과 다리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침대와 에어컨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백6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손 씨가 딸과 싸운 뒤 홧김에 방에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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