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방통행로를 역주행하는 차량을 뒤따라가 자신을 치고 갔다고 거짓말을 해 보험금을 타낸 40대 남성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2007년부터 5년 동안 강남 일대에서 모두 16차례에 걸쳐 운전자들을 속여 보험금 1천200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44살 이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씨는 일방통행로에서 역주행한 차량은 처벌을 꺼려 보험사를 통해 합의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노리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2007년부터 5년 동안 강남 일대에서 모두 16차례에 걸쳐 운전자들을 속여 보험금 1천200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44살 이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씨는 일방통행로에서 역주행한 차량은 처벌을 꺼려 보험사를 통해 합의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노리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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