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중고 물품 거래 사이트에 허위 게시물을 올려 수백만 원을 가로챈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32명에게 물건을 판다고 속여 3백여만 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로 28살 유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유 씨는 작년 10월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카페에서 중고 휴대폰이나 넷북 등을 판다고 속인 뒤 입금이 되면 일방적으로 연락을 끊는 방식으로 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유 씨는 3백여만 원을 모두 유흥비로 탕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정설민 / jasmine83@mbn.co.kr ]
서울 관악경찰서는 32명에게 물건을 판다고 속여 3백여만 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로 28살 유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유 씨는 작년 10월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카페에서 중고 휴대폰이나 넷북 등을 판다고 속인 뒤 입금이 되면 일방적으로 연락을 끊는 방식으로 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유 씨는 3백여만 원을 모두 유흥비로 탕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정설민 / jasmine83@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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