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5일) 산불로 섬의 절반 정도가 소실된 전남 완도군 황제도에서 오늘(16일) 오전 1시쯤 다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대원과 공무원 등 80여 명이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불은 임야 등 3천여 ㎡를 태우고 오후 3시쯤 꺼졌습니다.
황제도에서는 지난 14일 밤 10시쯤 산불이 나 해송 등 3만 ㎡를 태운 뒤 14시간 만인 어제(15일) 낮 12시 30분쯤 진화됐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불이 나자 소방대원과 공무원 등 80여 명이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불은 임야 등 3천여 ㎡를 태우고 오후 3시쯤 꺼졌습니다.
황제도에서는 지난 14일 밤 10시쯤 산불이 나 해송 등 3만 ㎡를 태운 뒤 14시간 만인 어제(15일) 낮 12시 30분쯤 진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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