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오피스텔에 도박장을 개장한 조폭 등 일당 7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도박장을 개장한 혐의로 조직폭력배 26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도박장에서 일한 23살 한 모 씨 등 3명에 대해서도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한 달 동안 서울 서초동의 한 오피스텔에 일명 '바카라'라 불리는 도박장을 개장한 뒤 도박을 해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폭인 조 씨는 한 씨 등 후배 3명이 월급을 주지 않는다며 도박장 운영자금 2천 800만 원을 훔쳐 달아나 절도 신고를 해 경찰이 수사하는 과정에서 덜미를 잡혔습니다.
[ 서정표 / deep202@mbn.co.kr ]
서울 서초경찰서는 도박장을 개장한 혐의로 조직폭력배 26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도박장에서 일한 23살 한 모 씨 등 3명에 대해서도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한 달 동안 서울 서초동의 한 오피스텔에 일명 '바카라'라 불리는 도박장을 개장한 뒤 도박을 해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폭인 조 씨는 한 씨 등 후배 3명이 월급을 주지 않는다며 도박장 운영자금 2천 800만 원을 훔쳐 달아나 절도 신고를 해 경찰이 수사하는 과정에서 덜미를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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