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피소된 그룹 ‘쿨’의 멤버 김성수가 기소유예처분을 받았습니다.
5일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는 지난해 10월 자택에서 여자친구 A씨를 폭행해 상해를 입힌 혐의로 고소당한 김성수에게 초범인 점과, 피해자와 합의한 점을 감안해 기소유예 판결을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A씨는 경찰조사에서 김성수와 합의해 고소를 취하했으나, 폭행죄는 고소취하 여부와 관계없이 처벌이 가능한 범죄인 관계로 사건은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한편 김성수는 해당 사건이 언론에 알려지자 기자회견을 열고 눈물로 해명한 바 있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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