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서울시내 수도계량기 동파 사고가 작년의 16% 수준으로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지난달에 한 해전보다 영하로 떨어진 날이 많았는데도 동파 건수는 528건으로 전년 3천300여 건의 16% 수준에 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겨울철 동파사고 예방활동으로 노후된 수도계량기 3만 개를 전면교체했고, 공동주택이나 서민아파트에 수도계량기함을 보호하는 보온덮개와 보온채 등을 설치해 동파사고를 줄일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 신혜진/ hye007@mbn.co.kr ]
서울시는 지난달에 한 해전보다 영하로 떨어진 날이 많았는데도 동파 건수는 528건으로 전년 3천300여 건의 16% 수준에 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겨울철 동파사고 예방활동으로 노후된 수도계량기 3만 개를 전면교체했고, 공동주택이나 서민아파트에 수도계량기함을 보호하는 보온덮개와 보온채 등을 설치해 동파사고를 줄일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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