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 중부경찰서는 수도권 일대 편의점에서 불법 복제한 해외 신용카드로 외국산 담배를 대량으로 사들여 판매한 혐의로 39살 이 모 씨를 구속하고, 33살 차 모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수원과 서울 일대 편의점을 돌며 위조한 해외신용카드로 165차례에 걸쳐 산 담배 700여 보루를 유흥가 등에 판매해 2천만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해외 채팅사이트에서 신용카드 정보를 사들여 복제프로그램으로 카드를 위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편, 경찰은 달아난 카드 위조 전문 기술자 34살 서 모 씨 등 2명을 쫓고 있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이들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수원과 서울 일대 편의점을 돌며 위조한 해외신용카드로 165차례에 걸쳐 산 담배 700여 보루를 유흥가 등에 판매해 2천만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해외 채팅사이트에서 신용카드 정보를 사들여 복제프로그램으로 카드를 위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편, 경찰은 달아난 카드 위조 전문 기술자 34살 서 모 씨 등 2명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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