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가 광주인화원 교사들이 이곳에서 거주하는 지적장애인에게 안마를 강요하고 폭행한 사실을 확인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인권위가 지난 10월 사회복지법인 '우석'의 기관들을 직권조사한 결과 인화원 생활교사 2명이 일상적으로 지적장애인을 밤에 따로 불러 안마를 강요했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또, 직원 6명이 막대기로 머리나 발바닥을 때리는 등 장애인을 폭행한 사실도 확인했습니다.
인권위는 해당 교사 7명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시청 등에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 원중희 / june12@mbn.co.kr ]
인권위가 지난 10월 사회복지법인 '우석'의 기관들을 직권조사한 결과 인화원 생활교사 2명이 일상적으로 지적장애인을 밤에 따로 불러 안마를 강요했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또, 직원 6명이 막대기로 머리나 발바닥을 때리는 등 장애인을 폭행한 사실도 확인했습니다.
인권위는 해당 교사 7명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시청 등에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 원중희 / june12@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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