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삿돈 횡령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이 오늘(28일) 오후 1시 40분쯤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했습니다.
굳은 표정의 최 부회장은 혐의를 부인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법정으로 향했습니다.
최 부회장은 SK그룹 계열사들이 베넥스인베스트먼트에 투자한 2,800억 원 가운데 500억 원을 빼돌리는 등 1,900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 부회장에 대한 구속 여부는 오늘(28일) 밤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 김태영 / taegija@mbn.co.kr ]
굳은 표정의 최 부회장은 혐의를 부인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법정으로 향했습니다.
최 부회장은 SK그룹 계열사들이 베넥스인베스트먼트에 투자한 2,800억 원 가운데 500억 원을 빼돌리는 등 1,900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 부회장에 대한 구속 여부는 오늘(28일) 밤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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