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게임 사이트에서 게임 머니를 판다고 속여 돈을 받아 챙긴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같은 수법으로 지난 1년간 500여 명으로부터 2000여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27살 김 모 씨를 구속했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김 씨는 타인 이름으로 구입한 계정 10개로 번갈아 게임 사이트에 접속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다른 피해자들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계속 하고 있습니다.
[ 선한빛 / sunlight@mbn.co.kr ]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같은 수법으로 지난 1년간 500여 명으로부터 2000여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27살 김 모 씨를 구속했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김 씨는 타인 이름으로 구입한 계정 10개로 번갈아 게임 사이트에 접속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다른 피해자들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계속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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