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우리 영해에서 불법 조업을 하다 나포된 중국 어선 '루원위' 호의 중국인 선원 9명의 구속 여부가 오늘(15일) 결정됩니다.
인천지검은 선장 42살 청다위에 대해서는 고 이청호 경사에 대한 살인 혐의를, 나머지 8명에 게는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영장실질심사는 오늘(15일) 오후 2시 인천지법에서 열리며, 구속영장 발부 여부는 오후 늦게 결정될 전망입니다.
한편, 해경은 나포 작전 당시 '루원위' 호와 함께 현장에 있던 또 다른 중국어선 선원 10명에 대해서도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인천지검은 선장 42살 청다위에 대해서는 고 이청호 경사에 대한 살인 혐의를, 나머지 8명에 게는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영장실질심사는 오늘(15일) 오후 2시 인천지법에서 열리며, 구속영장 발부 여부는 오후 늦게 결정될 전망입니다.
한편, 해경은 나포 작전 당시 '루원위' 호와 함께 현장에 있던 또 다른 중국어선 선원 10명에 대해서도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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