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일부 시민사회단체를 중심으로 2014 인천아시안게임을 반납하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인천시 재정위기 극복을 위한 시민모임'은 재정난에 허덕이는 인천시가 아시안게임을 치르는 것은 시민에게는 빚잔치라며 대회 반납을 위한 범시민운동을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2014년 개통 예정인 인천도시철도 2호선도 재정 형편상 연기가 불가피하다며 민관 검토위원회를 꾸려 검증작업을 벌이자고 주장했습니다.
이 단체는 오는 5일 인천시와 공동으로 재정위기 극복을 위한 100분 토론회를 열고, 이 문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인천시 재정위기 극복을 위한 시민모임'은 재정난에 허덕이는 인천시가 아시안게임을 치르는 것은 시민에게는 빚잔치라며 대회 반납을 위한 범시민운동을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2014년 개통 예정인 인천도시철도 2호선도 재정 형편상 연기가 불가피하다며 민관 검토위원회를 꾸려 검증작업을 벌이자고 주장했습니다.
이 단체는 오는 5일 인천시와 공동으로 재정위기 극복을 위한 100분 토론회를 열고, 이 문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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