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반대 집회에서 서울 종로경찰서장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54살 김 모 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6일 광화문 광장에서 한미 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 주최로 열린 집회에 참석했다가 시위대에 둘러싸인 박건찬 종로경찰서장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김 씨는 지난 8월에도 캐슬린 스티븐스 당시 주한 미국 대사의 차량에 물병을 던진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김 씨는 지난 26일 광화문 광장에서 한미 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 주최로 열린 집회에 참석했다가 시위대에 둘러싸인 박건찬 종로경찰서장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김 씨는 지난 8월에도 캐슬린 스티븐스 당시 주한 미국 대사의 차량에 물병을 던진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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