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언니의 집에서 금반지 등 패물을 훔친 20대 여성 A씨가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대전 서부경찰서는 지난 9월 A씨가 평소 알고 지내던 B씨의 집에 놀러갔다 방 화장대 위에 있던 패물함을 열고 18K 결혼 예물반지 2점과 목걸이 1점 등 26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결과 A씨는 이날 B씨가 웨딩촬영 때문에 집을 비운다는 사실을 알고 부모님과 함께 사는 집에 침입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조사에서 “언니가 평소에 끼던 결혼반지가 예뻐 보여서 욕심이 났다”고 범행 이유를 밝혔다고 전해졌습니다.
이주연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대전 서부경찰서는 지난 9월 A씨가 평소 알고 지내던 B씨의 집에 놀러갔다 방 화장대 위에 있던 패물함을 열고 18K 결혼 예물반지 2점과 목걸이 1점 등 26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결과 A씨는 이날 B씨가 웨딩촬영 때문에 집을 비운다는 사실을 알고 부모님과 함께 사는 집에 침입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조사에서 “언니가 평소에 끼던 결혼반지가 예뻐 보여서 욕심이 났다”고 범행 이유를 밝혔다고 전해졌습니다.
이주연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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