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태원동의 한 주점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는 주한미군 P일병이 범행 사실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P일병은 경찰 조사에서 쪽방 냄새를 없애기 위해 촛불을 켰는데 화장실에 다녀오니 불이 나 있었고 소화기를 가져오려고 나갔을 뿐 도망친 것이 아니라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P일병이 불을 끄려는 노력을 하지 않은 점 등 여러 정황상 방화로 보인다며 보강수사를 거쳐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P일병은 경찰 조사에서 쪽방 냄새를 없애기 위해 촛불을 켰는데 화장실에 다녀오니 불이 나 있었고 소화기를 가져오려고 나갔을 뿐 도망친 것이 아니라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P일병이 불을 끄려는 노력을 하지 않은 점 등 여러 정황상 방화로 보인다며 보강수사를 거쳐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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