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5일) 오전 2시 40분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한 주점에서 미군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불은 건물 4채를 태우고 경찰 추산 3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20분 만에 꺼졌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인근 상인들은 "가게에서 술을 마시던 외국인 남성이 가게에 있는 구식 석유난로에 불을 붙이고 달아난 것 같다"며 "미군이 가게 안에서 뛰쳐나와 달아나는 장면이 CCTV에 찍혔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가게 주인과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용의자로 지목된 미군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불은 건물 4채를 태우고 경찰 추산 3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20분 만에 꺼졌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인근 상인들은 "가게에서 술을 마시던 외국인 남성이 가게에 있는 구식 석유난로에 불을 붙이고 달아난 것 같다"며 "미군이 가게 안에서 뛰쳐나와 달아나는 장면이 CCTV에 찍혔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가게 주인과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용의자로 지목된 미군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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