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세금으로 국외 교육훈련을 시킨 공무원들이 대부분 연구분야와 관련없는 부서에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의회 민주당 서진웅 의원에 따르면 경기도는 최근 3년간 47억 원을 들여 공무원 22명의 국외훈련을 지원했습니다.
하지만, 복귀한 공무원 중 7명인 31%만 관련분야의 부서에 배치됐습니다.
서 의원은 "국외훈련 성과를 전 직원에게 공유하고, 도정에 활용하겠다는 취지가 무색해졌다"며 제도 개선방안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경기도의회 민주당 서진웅 의원에 따르면 경기도는 최근 3년간 47억 원을 들여 공무원 22명의 국외훈련을 지원했습니다.
하지만, 복귀한 공무원 중 7명인 31%만 관련분야의 부서에 배치됐습니다.
서 의원은 "국외훈련 성과를 전 직원에게 공유하고, 도정에 활용하겠다는 취지가 무색해졌다"며 제도 개선방안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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