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산재 요양 중단처리에 앙심을 품던 60대 남성이 공단 여직원에게 가스분사기를 난사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15일 오후 2시30분께 A(65)씨는 근로복지공단 부천지사에서 공단 여직원에게 가스분사기를 난사했습니다.
이에 공단 관계자는 "A씨가 산재 요양 중단처리에 앙심을 품고 벌인 행각"이라며 "현재 피해를 당한 여직원은 허벅지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응급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체포해 정확한 자세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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