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사업가를 납치해 살해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46살 한 모 씨를 납치해 살해한 뒤 암매장한 혐의 등으로 46살 김 모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조직폭력배 25살 이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김 씨 등은 지난 3일 밤, 서울 여의도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한 씨를 납치해 살해한 뒤, 충북 청원군의 한 야산에 시신을 파묻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한 씨가 재산문제를 해결해주면 지급하기로 한 22억 원을 주지 않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엄민재 / happymj@mbn.co.kr ]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46살 한 모 씨를 납치해 살해한 뒤 암매장한 혐의 등으로 46살 김 모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조직폭력배 25살 이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김 씨 등은 지난 3일 밤, 서울 여의도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한 씨를 납치해 살해한 뒤, 충북 청원군의 한 야산에 시신을 파묻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한 씨가 재산문제를 해결해주면 지급하기로 한 22억 원을 주지 않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엄민재 / happymj@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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