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 서둔동 일대 주민 3만여 명이 옛 서울대 농생대 개방을 요구하는 서명서를 수원시에 냈습니다.
농대부지개방추진위원회는 최근 서울대 농생대 개방을 촉구하는 내용의 시민 3만 7천여 명 서명서를 수원시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변영철 추진위원장은 "서울대 농생대가 지난 2003년 서울 관악캠퍼스로 이전한 뒤 방치되면서 도심 속 비무장지대를 방불케 하는 등 우범지대화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수원시 서둔동 일원 옛 서울대 농생대 부지는 관악캠퍼스 이전 이후 8년간 제대로 된 활용 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농대부지개방추진위원회는 최근 서울대 농생대 개방을 촉구하는 내용의 시민 3만 7천여 명 서명서를 수원시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변영철 추진위원장은 "서울대 농생대가 지난 2003년 서울 관악캠퍼스로 이전한 뒤 방치되면서 도심 속 비무장지대를 방불케 하는 등 우범지대화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수원시 서둔동 일원 옛 서울대 농생대 부지는 관악캠퍼스 이전 이후 8년간 제대로 된 활용 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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