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산하 공기업 통합을 추진하는 가운데 일방적인 밀어붙이기식 추진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인천지역 시민단체인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는 오늘(10일) 성명을 통해 인천시가 공기업 통합을 서두르고 있다며 주요 내용이 제대로 검토되지 않아 졸속 추진될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관련 조례가 통과된 지 2∼3일 만에 통합 공기업 임원 모집 공고가 발표됐다며 이는 인천시의 독선행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인천지역 시민단체인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는 오늘(10일) 성명을 통해 인천시가 공기업 통합을 서두르고 있다며 주요 내용이 제대로 검토되지 않아 졸속 추진될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관련 조례가 통과된 지 2∼3일 만에 통합 공기업 임원 모집 공고가 발표됐다며 이는 인천시의 독선행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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