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일) 오후 5시 20분쯤 경남 김해시 장유면 김해외고 앞 교차로에서 44살 최 모 씨가 몰던 14.5t 화물차가 신호를 기다리던 승용차 2대를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와 승용차에 불이 나, 승용차에 타고 있던 30~40대 추정 여성 2명이 불에 타 숨졌고, 승용차 운전자 39살 김 모 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브레이크가 갑자기 고장났다'는 최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숨진 여성들의 인적 사항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이 사고로 화물차와 승용차에 불이 나, 승용차에 타고 있던 30~40대 추정 여성 2명이 불에 타 숨졌고, 승용차 운전자 39살 김 모 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브레이크가 갑자기 고장났다'는 최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숨진 여성들의 인적 사항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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