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4대 종단 종교인들이 굴업도 개발에 공식적으로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개신교와 불교, 천주교, 원불교 등 4대 종단 종교인 118명은 오늘(3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굴업도 개발에 대해 신중히 추진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종교인들은 굴업도 개발로 지역사회에 찬반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며 미래세대를 위해 인천시의 신중하고 현명한 결단을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31일 CJ그룹 계열사인 씨앤아이레저산업은 굴업도에 골프장과 호텔, 콘도미니엄 등을 갖춘 관광단지 지정 신청서를 옹진군에 제출했습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개신교와 불교, 천주교, 원불교 등 4대 종단 종교인 118명은 오늘(3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굴업도 개발에 대해 신중히 추진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종교인들은 굴업도 개발로 지역사회에 찬반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며 미래세대를 위해 인천시의 신중하고 현명한 결단을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31일 CJ그룹 계열사인 씨앤아이레저산업은 굴업도에 골프장과 호텔, 콘도미니엄 등을 갖춘 관광단지 지정 신청서를 옹진군에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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