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 구역 주민들과 구청 직원들이 철거를 둘러싸고 충돌을 빚었습니다.
아제(1일) 오후 서울 상도4동 재개발구역에서 구청 용역업체 직원 70여 명과 주민 40여 명이 3시간 동안 대치하며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서울 동작구청은 상도4동 재개발 지역 세입자들이 도로에 불법으로 비닐하우스를 설치해, 이를 철거하는 과정에서 충돌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주민들은 재개발로 삶의 터전이 사라졌다며 이주 대책을 마련해줄 때까지 시위를 계속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아제(1일) 오후 서울 상도4동 재개발구역에서 구청 용역업체 직원 70여 명과 주민 40여 명이 3시간 동안 대치하며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서울 동작구청은 상도4동 재개발 지역 세입자들이 도로에 불법으로 비닐하우스를 설치해, 이를 철거하는 과정에서 충돌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주민들은 재개발로 삶의 터전이 사라졌다며 이주 대책을 마련해줄 때까지 시위를 계속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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