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완산경찰서는 손님을 가장해 금은방을 턴 혐의로 37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달 18일 전주시 평화동 한 금은방에서 업주를 폭행하고 귀금속 4천만 원 어치를 훔치는 등 지난 5월부터 모두 4차례에 걸쳐 7천만 원 어치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김 씨는 범행 전날 금은방을 미리 방문해 업주들 의심을 피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김 씨는 지난달 18일 전주시 평화동 한 금은방에서 업주를 폭행하고 귀금속 4천만 원 어치를 훔치는 등 지난 5월부터 모두 4차례에 걸쳐 7천만 원 어치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김 씨는 범행 전날 금은방을 미리 방문해 업주들 의심을 피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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