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대도 조세형 씨가 자신은 '무죄'라고 주장하며, 법원에 국민참여재판을 요청했습니다.
서울동부지법은 금은방 주인의 집에 침입해 가족을 흉기로 위협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조 씨의 재판을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검찰 조사과정에서 줄곧 혐의를 부인한 조 씨는 시민 배심원들에게 자신의 무죄를 판단 받겠다며 국민참여재판을 재판부에 직접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 씨에 대한 첫 재판은 오는 12월 12일에 시민 7명에서 9명으로 구성된 배심원단과 국선 변호인 2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릴 예정입니다.
서울동부지법은 금은방 주인의 집에 침입해 가족을 흉기로 위협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조 씨의 재판을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검찰 조사과정에서 줄곧 혐의를 부인한 조 씨는 시민 배심원들에게 자신의 무죄를 판단 받겠다며 국민참여재판을 재판부에 직접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 씨에 대한 첫 재판은 오는 12월 12일에 시민 7명에서 9명으로 구성된 배심원단과 국선 변호인 2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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