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에서 조문객들이 집단 설사 증세를 보여 보건 당국이 역학 조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13일 전남 보성군 벌교읍 한 장례식장을 다녀간 74살 김 모 씨 등 조문객 22명이 설사와 고열 증세를 보여,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보성군 보건소는 이들의 가검물을 수거해 역학조사를 벌이는 한편 해당 장례식장의 위생 상태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지난 13일 전남 보성군 벌교읍 한 장례식장을 다녀간 74살 김 모 씨 등 조문객 22명이 설사와 고열 증세를 보여,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보성군 보건소는 이들의 가검물을 수거해 역학조사를 벌이는 한편 해당 장례식장의 위생 상태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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