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경찰서는 생후 3개월 된 입양아를 폭행해 중태에 빠뜨린 혐의로 양모 28살 이 모 씨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8월 말부터 서울 신도림동 집에서 생후 3개월 된 입양아 김 모 양을 3차례 때려 뇌사 상태에 빠트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경찰에서 "남편이 친자식보다 입양아를 더 귀여워하는 것에 화가 나 아이를 때렸다"고 진술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이 씨는 지난 8월 말부터 서울 신도림동 집에서 생후 3개월 된 입양아 김 모 양을 3차례 때려 뇌사 상태에 빠트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경찰에서 "남편이 친자식보다 입양아를 더 귀여워하는 것에 화가 나 아이를 때렸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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