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금융권을 비판하는 '반 월가 시위'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15일) 서울 시내 곳곳에서도 금융 자본에 대해 항의하는 집회가 열립니다.
오후 2시부터 여의도 금융위원회 앞에서는 금융소비자협회 등 금융 관련 시민단체들이 모여 금융 범죄 엄단과 금융관련 피해자 보상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습니다.
저녁 6시부터는 4백여 개 시민사회 단체가 서울 광장에 모여 금융 자본 규제 등을 촉구하는 1박 2일 집회를 개최합니다.
이런 가운데 경찰은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저녁 집회를 금지한 상태여서 집회 참가자와 경찰과의 충돌도 우려됩니다.
<황재헌 / just@mbn.co.kr>
오후 2시부터 여의도 금융위원회 앞에서는 금융소비자협회 등 금융 관련 시민단체들이 모여 금융 범죄 엄단과 금융관련 피해자 보상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습니다.
저녁 6시부터는 4백여 개 시민사회 단체가 서울 광장에 모여 금융 자본 규제 등을 촉구하는 1박 2일 집회를 개최합니다.
이런 가운데 경찰은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저녁 집회를 금지한 상태여서 집회 참가자와 경찰과의 충돌도 우려됩니다.
<황재헌 / just@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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