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저녁 7시 30분경 서울 여의도의 한 증권사 직원 강 모씨가 건물 10층 화장실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경찰에 따르면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는데 이미 숨져 있었고 타살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직장 동료들을 탐문한 결과 고인은 평소 고객과 개인의 주식투자 실패에 대한 하소연을 털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증권사 관계자는 "고객계좌를 조사했지만 아직까지 큰 손실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내부적으로 자세한 조사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찰은 강씨의 직장 동료와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중이다.
이주연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경찰에 따르면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는데 이미 숨져 있었고 타살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직장 동료들을 탐문한 결과 고인은 평소 고객과 개인의 주식투자 실패에 대한 하소연을 털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증권사 관계자는 "고객계좌를 조사했지만 아직까지 큰 손실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내부적으로 자세한 조사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찰은 강씨의 직장 동료와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중이다.
이주연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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