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는 여성을 납치해 폭행과 성추행, 금품 갈취를 일삼은 3인조 강도에게 최대 징역 16년의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수원지법 형사합의12부는 특수강도와 공동감금, 성폭력 등 모두 9개 혐의로 기소된 33살 김 모 씨 등 3명에게 징역 8년에서 16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죄질이 극히 불량하고 피해자들에게 평생 씻을 수 없는 정신적 고통을 줬다"며 "책임에 상응하는 엄중한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판시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수원지법 형사합의12부는 특수강도와 공동감금, 성폭력 등 모두 9개 혐의로 기소된 33살 김 모 씨 등 3명에게 징역 8년에서 16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죄질이 극히 불량하고 피해자들에게 평생 씻을 수 없는 정신적 고통을 줬다"며 "책임에 상응하는 엄중한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판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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