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정전 사태로 경남 지역 대학들이 수시 모집 원서접수를 하루 연장했습니다.
경상대와 창원대, 경남대 등 경남지역 주요 대학교들은 오늘(15일) 오후 5시 2012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할 예정이었지만 정전 사태로 인해 내일(16일) 오후 5시까지 원서를 접수하기로 했습니다.
대학교육협의회는 '원서접수 기간을 연장하는 등의 방안을 마련해 대입원서접수가 차질없이 이뤄지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각 대학으로 긴급 발송했습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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