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의 옥수수밭을 자기 것처럼 속여 밭떼기로 옥수수를 팔아넘긴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강원 평창경찰서는 이 같은 혐의로 54살 임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임 씨는 지난달 30일 강원도 평창군 대화면 59살 곽 모 씨의 옥수수밭을 자신 소유인 것처럼 속여 시가 120만 원 어치의 옥수수 2천400여 개를 농산물 도매업자에게 팔아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강원 평창경찰서는 이 같은 혐의로 54살 임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임 씨는 지난달 30일 강원도 평창군 대화면 59살 곽 모 씨의 옥수수밭을 자신 소유인 것처럼 속여 시가 120만 원 어치의 옥수수 2천400여 개를 농산물 도매업자에게 팔아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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