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경찰서는 오늘(1일) 물류센터에서 경비원을 때리고 폐 전선을 훔친 60살 전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전씨는 지난 7월29일 오전 2시께 신탄진동 물류센터에서 경비원 고모씨의 머리와 등을 둔기로 때리고 손발을 묶은 뒤 900만 원 상당의 폐광케이블을 훔쳤습니다.
전씨는 이런 수법으로 최근 두 달간 대전 시내 고물상과 물류 창고를 돌며 3회에 걸쳐 1천800여만 원의 폐 전선과 건축자재를 훔친 혐의입니다.
경찰은 전씨로부터 광케이블 등을 사들인 한 장물업자도 검거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씨는 지난 7월29일 오전 2시께 신탄진동 물류센터에서 경비원 고모씨의 머리와 등을 둔기로 때리고 손발을 묶은 뒤 900만 원 상당의 폐광케이블을 훔쳤습니다.
전씨는 이런 수법으로 최근 두 달간 대전 시내 고물상과 물류 창고를 돌며 3회에 걸쳐 1천800여만 원의 폐 전선과 건축자재를 훔친 혐의입니다.
경찰은 전씨로부터 광케이블 등을 사들인 한 장물업자도 검거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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