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하철 1호선 정전으로 멈춰 서

오늘(27일) 오후 7시쯤 부산도시철도 1호선 남포동역과 범내골역 사이를 달리던 전동차가 정전으로 멈춰 섰습니다.
이 사고로 구간 전동차 운행이 한 시간 넘게 차질을 빚었고, 일부 역사에선 멈춰선 전동차 출입문이 열리지 않아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부산도시철도공사 측은 전동차에 동력을 공급하는 전선에 이상이 생긴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