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경찰서는 새벽에 식당 등을 돌며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30살 황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황 씨는 지난 18일 오후 4시 30분쯤 서울 신림동 한 식당에 유리창을 깨고 들어가 현금 15만 원을 훔치는 등 지난해 3월부터 서울과 경기도 일대를 돌면서 모두 16차례에 걸쳐 200만 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황 씨는 경찰에서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비어 있는 가게만 골라 털었다"고 진술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황 씨는 지난 18일 오후 4시 30분쯤 서울 신림동 한 식당에 유리창을 깨고 들어가 현금 15만 원을 훔치는 등 지난해 3월부터 서울과 경기도 일대를 돌면서 모두 16차례에 걸쳐 200만 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황 씨는 경찰에서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비어 있는 가게만 골라 털었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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