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 등록금' 투쟁에 동참하는 학부모들이 정치권에 대학 등록금 문제의 조속한 해법 마련을 촉구하며 2학기 등록금 납부 연기 투쟁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반값 등록금 실현을 위한 학부모 모임'과 '참교육을 위한 전국 학부모회'는 오늘(17일) 기자회견을 열고 "반값 등록금 실현을 위해 학부모가 나서 등록금 납부 연기 운동을 벌이자"고 제안했다.
이들 단체는 9월 말까지 납부를 연기할 수 있고 10월 말까지 분납이 가능한 만큼 이 운동을 전국으로 확대해 8월 임시국회와 9월 정기국회에서 반값 등록금 법안이 통과되도록 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 박통일 / tong1@mbn.co.kr ]
'반값 등록금 실현을 위한 학부모 모임'과 '참교육을 위한 전국 학부모회'는 오늘(17일) 기자회견을 열고 "반값 등록금 실현을 위해 학부모가 나서 등록금 납부 연기 운동을 벌이자"고 제안했다.
이들 단체는 9월 말까지 납부를 연기할 수 있고 10월 말까지 분납이 가능한 만큼 이 운동을 전국으로 확대해 8월 임시국회와 9월 정기국회에서 반값 등록금 법안이 통과되도록 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 박통일 / tong1@mbn.co.kr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