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미인이라고 인식되는 '대칭형 얼굴'을 지닌 사람들이 남들과 협력하기 보다는 자신의 이익에 집중하는 경향이 강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에든버러 대학의 산티아고 산체스-파제스 교수 팀은 서로 격리된 2명의 공범자가 서로를 믿고 묵비권을 행사할 지, 상대를 배신하고 자백해 혼자만 감형받을 지 알아보는 일명 '죄수의 딜레마' 실험을 한 결과, 대칭형 얼굴의 사람들이 남들과 협력하는 성향이 적고, 타인의 협조에 대한 기대치도 낮았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이에 대해 인간은 대칭을 이루는 육체를 건강함의 상징으로 받아들여 본능적으로 매력을 느낀다면서, 결국 대칭형 얼굴의 사람들은 혼자서도 온전하다고 여기게 돼 타인에게 도움을 구할 필요성을 덜 느끼도록 진화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영국 에든버러 대학의 산티아고 산체스-파제스 교수 팀은 서로 격리된 2명의 공범자가 서로를 믿고 묵비권을 행사할 지, 상대를 배신하고 자백해 혼자만 감형받을 지 알아보는 일명 '죄수의 딜레마' 실험을 한 결과, 대칭형 얼굴의 사람들이 남들과 협력하는 성향이 적고, 타인의 협조에 대한 기대치도 낮았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이에 대해 인간은 대칭을 이루는 육체를 건강함의 상징으로 받아들여 본능적으로 매력을 느낀다면서, 결국 대칭형 얼굴의 사람들은 혼자서도 온전하다고 여기게 돼 타인에게 도움을 구할 필요성을 덜 느끼도록 진화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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