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부산저축은행 차명주주 200여 명을 잇달아 소환해 권한 위임동의서를 받고 있습니다.
동의서는 자신이 이름만 빌려준 일명 '바지사장'임을 인정하며 모든 권한을 넘기겠다는 내용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동의서를 모두 넘겨받는대로 이를 예금보험공사에 전달할 예정이며, 예보는 이를 바탕으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강현석 / wicked@mbn.co.kr]
동의서는 자신이 이름만 빌려준 일명 '바지사장'임을 인정하며 모든 권한을 넘기겠다는 내용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동의서를 모두 넘겨받는대로 이를 예금보험공사에 전달할 예정이며, 예보는 이를 바탕으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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