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지난 5일 경은저축은행이 부실금융기관으로 영업정지를 받았습니다.
이 소식이 알려지면서, 예금자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불러 자세한 소식 듣겠습니다. 강진우 기자!
【기자】
네, 경은저축은행 진주지점에 나와 있습니다.
【 질문 】
경은저축은행 영업정지를 두고, 파장이 클 것 같은데요. 현재 은행 분위기에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제가 지금 나와 있는 경은저축은행 진주지점은 5,000만 원 이상과 후순위 예금자들의 피해가 가장 큰 곳입니다.
이곳은 영업정지 사실이 알려진 지난 5일부터 주말을 거쳐 현재까지도 예금자들의 항의가 빗발치는 곳입니다.
경은저축은행은 울산에 본점, 그리고 경남 마산과 진주, 김해에 각각 지점 1곳씩을 두고 있는데, 4곳 모두, 진주지점과의 상황이 다르지 않습니다.
현재 울산 본점과 각 지점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예금자 설명회를 열고, 앞으로 절차 등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금융당국과 저축은행 측은 이 자리에서 법적 보장금액 5천만 원 가운데 2천만 원은 임시지급금으로 우선 지급하지만, 나머지 금액은 예금자가 농협중앙회 등 시중은행에서 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다고 예금자들을 달래고 있습니다.
예금자들은 부산저축은행 영업정지 당시, 경은 저축은행 측에서 BIS 비율 등 모든 것이 기준치를 초과하고 있다고 밝혔고 금융당국도 더 이상의 저축은행 영업정지는 없다고 안심시켰다며 은행과 금융 당국을 강하게 성토하고 있습니다.
금융위는 경은저축은행이 45일 이내에 유상증자 등을 통해 자체 경영정상화를 달성하면 영업재개가 가능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그러나 경은저축은행이 경영 정상화를 달성하지 못하면 예금보험공사에서 매각 등의 절차를 밟을 계획입니다.
이상으로 경은저축은행진주지점 예금 설명회장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지난 5일 경은저축은행이 부실금융기관으로 영업정지를 받았습니다.
이 소식이 알려지면서, 예금자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불러 자세한 소식 듣겠습니다. 강진우 기자!
【기자】
네, 경은저축은행 진주지점에 나와 있습니다.
【 질문 】
경은저축은행 영업정지를 두고, 파장이 클 것 같은데요. 현재 은행 분위기에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제가 지금 나와 있는 경은저축은행 진주지점은 5,000만 원 이상과 후순위 예금자들의 피해가 가장 큰 곳입니다.
이곳은 영업정지 사실이 알려진 지난 5일부터 주말을 거쳐 현재까지도 예금자들의 항의가 빗발치는 곳입니다.
경은저축은행은 울산에 본점, 그리고 경남 마산과 진주, 김해에 각각 지점 1곳씩을 두고 있는데, 4곳 모두, 진주지점과의 상황이 다르지 않습니다.
현재 울산 본점과 각 지점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예금자 설명회를 열고, 앞으로 절차 등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금융당국과 저축은행 측은 이 자리에서 법적 보장금액 5천만 원 가운데 2천만 원은 임시지급금으로 우선 지급하지만, 나머지 금액은 예금자가 농협중앙회 등 시중은행에서 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다고 예금자들을 달래고 있습니다.
예금자들은 부산저축은행 영업정지 당시, 경은 저축은행 측에서 BIS 비율 등 모든 것이 기준치를 초과하고 있다고 밝혔고 금융당국도 더 이상의 저축은행 영업정지는 없다고 안심시켰다며 은행과 금융 당국을 강하게 성토하고 있습니다.
금융위는 경은저축은행이 45일 이내에 유상증자 등을 통해 자체 경영정상화를 달성하면 영업재개가 가능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그러나 경은저축은행이 경영 정상화를 달성하지 못하면 예금보험공사에서 매각 등의 절차를 밟을 계획입니다.
이상으로 경은저축은행진주지점 예금 설명회장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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