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흥동의 한 아파트 뒤편 옹벽이 무너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주민 6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금천구청은 지난 29일, 시흥동 모 아파트 뒤쪽 옹벽이 기울었다는 신고를 받고 이틀에 걸쳐 안전조치를 취하는 한편 어제(31일) 해당 주민들을 대피시켰습니다.
구청과 소방 당국은 옹벽이 본래 형태보다 75cm 기운 상태이며 임시로 안전조치를 취했지만, 토사가 밀려 내려올 것에 대비해 주민들을 대피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금천구청은 지난 29일, 시흥동 모 아파트 뒤쪽 옹벽이 기울었다는 신고를 받고 이틀에 걸쳐 안전조치를 취하는 한편 어제(31일) 해당 주민들을 대피시켰습니다.
구청과 소방 당국은 옹벽이 본래 형태보다 75cm 기운 상태이며 임시로 안전조치를 취했지만, 토사가 밀려 내려올 것에 대비해 주민들을 대피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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