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는 이번 폭우로 산사태가 난 우면산 등 관내 수해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해줄 것을 중앙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초구는 이번 폭우로 17명이 숨지고 20명이 부상했으며, 주택 2천여 가구 등이 침수되는 등 천억 원 이상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했습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총 복구 비용 중에서 지방비 부담액의 50∼80%에 대해 국고 지원을 받으며, 주민생활 안정을 위한 특별교부금도 지원받습니다.
서초구는 이번 폭우로 17명이 숨지고 20명이 부상했으며, 주택 2천여 가구 등이 침수되는 등 천억 원 이상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했습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총 복구 비용 중에서 지방비 부담액의 50∼80%에 대해 국고 지원을 받으며, 주민생활 안정을 위한 특별교부금도 지원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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