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태가 발생한 서울 우면산 일대에서 군이 매설한 지뢰가 유실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공군 관계자에 따르면 유실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지뢰는 우면산 정상에 있는 공군 방공포기지 주변에 수십 여년 전 매설해 둔 M14 대인지뢰다.
M14 대인지뢰는 기폭장치를 제외하고는 모두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일단 매설될 경우 탐지가 어려운 지뢰로 현재 회수되지 못한 지뢰는 10여 발로 전해졌다.
이 관계자는 지름 6cm, 두께 4cm의 원형 지뢰를 발견할 경우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공군 관계자에 따르면 유실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지뢰는 우면산 정상에 있는 공군 방공포기지 주변에 수십 여년 전 매설해 둔 M14 대인지뢰다.
M14 대인지뢰는 기폭장치를 제외하고는 모두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일단 매설될 경우 탐지가 어려운 지뢰로 현재 회수되지 못한 지뢰는 10여 발로 전해졌다.
이 관계자는 지름 6cm, 두께 4cm의 원형 지뢰를 발견할 경우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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