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가 학교에 배치된 영어전문강사 인건비 예산을 대폭 삭감했습니다.
도의회는 최근 "경기도교육청이 사업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나 자료를 내지 않았다"며, 강사 지원 예산 119억 원 중 50억 원을 줄였습니다.
이에 따라 1천110명의 영어 강사들은 급여를 받지 못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급이 어려워진 2개월치 급여는 내년 본예산에 편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도의회는 최근 "경기도교육청이 사업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나 자료를 내지 않았다"며, 강사 지원 예산 119억 원 중 50억 원을 줄였습니다.
이에 따라 1천110명의 영어 강사들은 급여를 받지 못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급이 어려워진 2개월치 급여는 내년 본예산에 편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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