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현직 검사의 기소 여부에 대한 판단을 시민에게 맡기기로 했습니다.
대검찰청은 검찰 수사를 받다 자살한 경산시 공무원 사건과 관련해, 수사 과정에서 피의자를 폭행한 의혹에 휩싸인 대구지검 최 모 검사 사건이 검찰시민위원회에 회부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직 검사의 기소 여부가 시민위에 회부된 건 이번이 처음이며, 대구지검 검찰 시민위는 차기 총장이 취임하는 대로 시민위의 결정을 존중해 최 검사의 기소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경북 경산시청 공무원 54살 김 모 씨는 공직비리 문제로 검찰의 수사를 받다 지난 4월 자살했으며, 검사가 폭행·협박 해 허위진술을 했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돼 논란이 됐습니다.
대검찰청은 검찰 수사를 받다 자살한 경산시 공무원 사건과 관련해, 수사 과정에서 피의자를 폭행한 의혹에 휩싸인 대구지검 최 모 검사 사건이 검찰시민위원회에 회부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직 검사의 기소 여부가 시민위에 회부된 건 이번이 처음이며, 대구지검 검찰 시민위는 차기 총장이 취임하는 대로 시민위의 결정을 존중해 최 검사의 기소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경북 경산시청 공무원 54살 김 모 씨는 공직비리 문제로 검찰의 수사를 받다 지난 4월 자살했으며, 검사가 폭행·협박 해 허위진술을 했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돼 논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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