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서류를 위조해 불법 대출을 받게 해준 일당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 금융범죄수사팀은 위조한 서류로 불법 대출을 받게 해주고 돈을 챙긴 혐의로 서류 위조책 43살 박모씨를 구속하고 대부업자 39살 구모씨 등 1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2009년 12월부터 최근까지 통장과 재직증명서 등을 위조해 금융권에 제출해 130여 차례에 걸쳐 15여억 원을 불법으로 대출받게 해주고 알선료 명목으로 4억 5천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금융기관의 대출과정에서 다른 은행의 금융거래내역은 조회가 되지 않는다는 점을 악용해 위조한 타 기관 통장을 제출하는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경기지방경찰청 금융범죄수사팀은 위조한 서류로 불법 대출을 받게 해주고 돈을 챙긴 혐의로 서류 위조책 43살 박모씨를 구속하고 대부업자 39살 구모씨 등 1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2009년 12월부터 최근까지 통장과 재직증명서 등을 위조해 금융권에 제출해 130여 차례에 걸쳐 15여억 원을 불법으로 대출받게 해주고 알선료 명목으로 4억 5천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금융기관의 대출과정에서 다른 은행의 금융거래내역은 조회가 되지 않는다는 점을 악용해 위조한 타 기관 통장을 제출하는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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